▲ 안준민 약사.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인삼 브랜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와인발효 흑삼'으로 특허를 받은 진생바이팜의 안준민 약사다.
평소 인삼에 관심이 많던 안 약사는 강원도 산골에서 직접 인삼을 재배하며 연구에 몰입해 왔다.
안 약사는 인삼 시장이 일반약 시장 1조 9천억원대보다 큰 2조원대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약사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홈쇼핑 등 비전문가에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에 그는 지난 2011년 직접 인삼업체 진생바이팜을 설립하고 오직 '약국을 위한' 인삼제품을 취급, 현재 전국적으로 85개에 달하는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와인발효흑삼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 등지로도 진출, 세계 속에서 한국의 인삼을 알리고 있다.
 
- '진생바이팜'은 어떤 업체이며, 특징은
 
인삼의 종주국인 한국 인삼을 이용해 약사들이 다년간 연구, 개발해 만든 흑삼 전문 생산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간접저온증숙방식(ILTSM)'을 개발하고, 와인효모를 이용해 흑삼을 발효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에 흑삼 제조 관련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 와인발효 흑삼의 특징
 
'간접저온증숙방식' 기술로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를 반복해 만든 흑삼을
저온으로 72시간 추출 후 그 액을 와인 효모로 발효시킨 제품이다.
와인발효흑삼은 몸에 유익한 다양한 종류의 유효 사포닌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함량도 극대화한 한편,
특허받은 특수제조 공정으로 벤조피렌 등 불순물은 극소화했다.
이러한 흑삼을 복용할 때, 당분을 먹고 증식한 효모를 함께 섭취하면서 그 안에 함유된
양질의 천연비타민과 미네랄, 베타글루칸 등의 유익한 성분과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신체 밸런스 유지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줘 당뇨, 고지혈증, 만성생리통, 아토피 및 피부질환, 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질환 및 항암치료 후 면역력 향상과 암 재발률 감소,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 진생바이팜의 와인발효흑삼.
 
 
- 공정관리 과정의 특장점은
 
철저한 공정관리와 세계 최초 개발특허를 보유한 기술, 컴퓨터로 관리되는 생산 시스템으로
과학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치악산 자락의 지하 150m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인받은 외부기관으로부터 꾸준한 연구분석과 동물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조만간 관련 논문이 SCI에 등재될 예정이다.
 
- 진생바이팜의 목표
 
인삼 종주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나라 인삼의 세계시장 비중은 너무 빈약하다.
최근 '예방의학'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의학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예방의학의 키포인트가 '면역력강화'고, 그 아이콘이 인삼 제품이다.
이에 진생바이팜은 궁극적으로 '인삼'을 통해 전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