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이 만든 '와인발효흑삼' 드셔보세요

진생바이팜, 약국 대상 마케팅 강화…수출도 확대

 
 

 
약사들이 설립한 기업에서 만든 특허제품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생바이팜(대표 안준민)은 ‘와인발효흑삼’등 흑삼제조 관련 특허 제품들을 내세워 약국시장은 물론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흑삼전문 생산기업으로 세계최초로 간접저온증숙방식(ILTSM)을 개발, 와인효모를 이용해 흑삼을 발효시키는데 성공했으며 흑삼제조 관련특허 4건을 보유하고 현재 다수의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와인발효흑삼은 국산 인삼을 재료로 간접저온증숙방식(ILTSM)을 이용, 구증구포를 반복해 만든 흑삼을 저온으로 72시간 추출한 후 추출액을 와인효모로 발효시켰다.

이를 통해 인체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의 함량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벤조피렌 등의 불순물은 극소화했다고 한다.

회사는 “신체 밸런스 유지와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을 줘 당뇨, 고지혈증, 만성생리통, 아토피 등 피부질환 대상포진등 바이러스 질환 및 항암 치료 후 면역력 향상 및 암의 재발율 감소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이나 만성피로 및 면역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와인발효흑삼은 전국 80여 곳의 가맹 약국을 통해 약사들을 통해 관리 판매되고 있다.

회사는 약국을 중심으로 인삼시장의 국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준민 대표(성균관약대 졸)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한의사들에게 빼앗긴 한약시장 그리고 편의점에 빼앗긴 일반의약품 시장으로 약국경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입에서 약사들에게 새로운 약국경영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생바이팜은 안준민 대표이사(성균관약대 졸)를 비롯해 이기준이사(성균관약대 졸), 김규봉이사(성균관약대 졸), 김은경이사(삼육약대 졸), 강태석감사(성균관약대 졸) 등 임원진이 모두 약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