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여아 아토피가 있어서 와인발효흑삼을 1일2회 3개월째 투약하니 아토피는 좋아졌는데 여드름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저는 걱정하는 부모에게 아토피 치유과정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걱정을 말라고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아토피는 림프구가 만들고 여드름은 과립구가 만듭니다 결국 림프구 수치가 우위인(부교감신경우위)인 상태에서 면역 밸런스를 와인발효흑삼으로 맞추다 보니 과립구 수치의 우위가 일시적으로 된것 같습니다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어릴때 생겼다가 사춘기를 전후에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여드름은 사춘기 시기에 나타나지요 저는 여기서 아토피와 여드름의 상관관계를 전에서 부터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류는 오랜세월 진화를 해오면서 대게 어린시절에는 부모가 먹여 살렸기에 스트레스나 노동에서 자유로왔을 겁니다 즉 유년기에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상태였지요
하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가족을 먹여살릴 상황이 되어서 노동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겁니다 즉 교감신경 우위의 상태에 놓이게 된 것이지요 때문에 실제로도 어린시절에는 림프구 수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기에 아토피같은 림프구 유발질환이 어린시절에 생기지요 반대로 사춘기를 지나면서 성년이 될때 까지는 과립구 수치가 높아집니다 급격한 과립구의 증가로 미처 인체가 적응을 못하여 과립구가 만든 화농성 질환인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지요
결국 위의 환자는 림프구가 우위인 아토피질환에 와인발효흑삼을 복용하여 면역균형이 맞춰지는 단계에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인지라(황련의 열이라 추정됨) 여드름이 생겼네요 다음번 와인발효흑삼을 주문시에는 황련해독탕 과립을 같이 복용케 할려고 합니다
*제가 와인발효흑삼을 사용해 보면 효능이 너무 뛰어난데 한가지 핸디캡이 황련증 환자입니다 그 경우 황련제를 같이 사용하면 그 핸디캡이 극복되고 아주 기가막힌 효능을 나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